Warehouse

제 1, 제 2 물류 창고

Bonded Warehouse

보세 창고

주거환경은 생명체가 살기 위한 필수 요소이면서 동시에 주어진 환경의 상태에 따라 생명체의 질이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빌리온푸드는 우리가 취급하는 갑각류를 최상의 상태로 보존하고 유통하기 위해 자체 물류창고 2개소와 인천 본부 세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자체 보세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넓은 물류창고와 많은 수조가 있기 때문에 입고되는물량에 상관없이 생물을 좀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 보관하여 상품의 질을 올리고, 이는 곧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일반적으로 갑각류는 항공을 통해 운송이 이루어지는 갑각류의 특성상 물이 없는 환경에서도 장시간 생존이 가능하지만, 이 과정에서 살아있는 생물은 스트레스를 받고 체내의 수분이 소진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체내 수분이 배출되다 보니 중량의 변화가 생기는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지만 이를 수조로 옮겨 원래의 생태 환경을 조성하여 주면 다시 중량과 컨디션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갑각류의 중량은 수조에서 꺼낼 때를 기준으로 하며, 운송 중에 수분 배출로 인해 중량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빌리온푸드 물류창고에는 대형수조 45개, 초대형 수조 12개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일반 업체와는 달리 수입/통관 과정에서발생하는 손실을 막고자 인천세관으로부터 보세창고로 지정받아 타 업체에 비해 보다 정밀하고 세심한 제품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세창고란? 수입된 제품의 수입신고가 이루어지기 전, 세관 관리/감독하에 제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


자가 보세 창고를 갖지 않을 경우 다양한 품종을 다루는 업체들이 하나의 보세창고에서 공동으로 보관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빌리온푸드는 자가 보세 창고를 마련하였습니다.


* 보세창고의 세관심사가 까다로워 보세창고 지정이 매우 어려움

 

정밀 검역 / 정밀 검사 시 검사 기간동안 (2~7일) 미통관 상품으로서 세관에서 지정한 보세창고에서 보관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자가 보세 창고를 보유하지 못한 업체들은 지정된 곳에서 다른 업체들의 물품과 함께 보관을 하게 됩니다. 생물처럼 환경에 민감하고, 종에 따라 분리와 수조 셋팅이 상이한 경우 이를 일일이 맞춰줄 수 없는 공동 보세 창고 안에서는 생물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이는 곧 상품의 질이 떨어지는 결과로 연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자 빌리온푸드는 자가 보세창고 설립을 계획하여 세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켜 2017년부터 자가 보세 창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세구역은 특별인가자 외의 출입을 금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그 기준에 늘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빌리온푸드의 보세창고 또한 자체 물류창고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환경 동일한 시설과 장비를 이용하고 있으므로, 갑각류의 생태환경과 거의 유사한 설정의 노하우와 시스템으로 생물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적응하게 하여, 출고 가능한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데 주력할 수 있습니다.